비트코인 거래를 했을때
실제 트랜잭션값이나 블록번호, 지갑주소 등으로 잘 전달이 된건지, 확인하고 싶을 것이다.
그럴땐 https://blockchain.info/ 에 접속을 하자 
오른쪽 상단을 보면 Block, Hash, Transaction 등을 입력할수 있는 에디트텍스트박스가 보일것이다.
심심하니 0번 블록을 한번 찾아보자. 최초의 블록(genesis Block)이다.


타임스탬프를 확인해보니 2009-01-03 18:15:05 이때 블록이 생성이 되었다. 

최초의 블록이니 당연히 거래에 대한 트랜잭션이 발생하지 않았을테니,
예상 거래량 0 BTC,
거래수수료(Transaction fee)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른쪽 보면 최초블록이기에 이전블록은 존재하지않고
다음블록의 해시값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있다. (000000006a625f06636b8bb6ac7b960a8d03705d1ace08b1a19da3fdcc99ddbd) 이는 블록번호 #1 이 되겠다.

난이도는 1이고 채굴자가 찾은 nonce값(해시난수) 은 2573394689 이며 총 486604799 비트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라고 해석하면 될것같다. 
맨아래 '거래' 를 보자.
투입물없음(새로 생성 된 동전) -> 12c6DSiU4Rq3P4ZxziKxzrL5LmMBrzjrJX 50BTC
12c6DSiU4Rq3P4ZxziKxzrL5LmMBrzjrJX 지갑주소로 50BTC만큼의 보상을 받았다는 의미이다. 
2009-01-03 일 비트코인 총개수는 50BTC이며 시가총액은 현재 달러가격으로 환산하면 549,110.50 달러이다. 
저당시에는 무려 50BTC의 양을 채굴보상으로 줬네요

이번에는 트랜잭션 주소로 검색해보자. 
입력텍스트박스에 아래 트랜잭션값을 입력해보자.
해당 트랜잭션 정보를 확인해보면
501206 블록에 포함된 트랜잭션이고
수신된 시간은 2017-12-27 03:55:10 이다. 위의 타임스탬프랑 다른 의미이다.
수신된 시간의 의미는 A->B에게 10비트를 전달한다! 라고 하면 주변 노드중 최초로 나의 트랜잭션정보를 받은 시간을 의미한다. 
그래서 10분동안에 이루어지는 모든트랙잭션을 10분동안 만들어지는 1개의 블록에 담는것처럼
위의 수신된 시각 아래보면 블록에 포함됨 이라고 하는 부분에 +10분전 이라는 의미가 그부분이다. 아마 저블록을 찾아가보면 블록생성시간은 04시 05분 일것이다. 

오른쪽을보면 총 거래수수료는 $ 30.53 인데 ...과거 2009년에 $549,110.50  에 비하면 채굴보상자체가 매우 줄어든 것을 확인할수있다. 

이렇게 본인의 거래에 대해 발생한 트랜잭션 뿐만아니라,  비트코인이 생긴 이래로 발생한 모든 거래를 확인할수 있다.

아마 블록체인을 공부하면서도 이사이트를 자주 활용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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